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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것 `뇌`를 즐겁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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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6-20
남을 돕는것 `뇌`를 즐겁게 만든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록 강제적으로 했더라도 자신의 돈이 남을 위해 쓰인다는 것을 아는 것이 먹는 것과 성행위를 하는 것 만큼 뇌속 즐거움 중추를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건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비록 세금과도 같이 강제적인 방법에 의해서라도 자신의 돈이 자선이나 남을 돕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뇌 속 즐거움 중추를 활성화 시켜 기쁨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기부가 강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사람들은 더욱 큰 기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언스`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19명의 여성에게 각각 100달러를 부여한 후 기능적 MRI(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fMRI)를 이용, 이들의 뇌활성을 체크했다. 이후 참여 여성들은 자신의 돈이 지역 푸드뱅크의 계좌로 자동적으로 이체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여성들의 돈이 지역 푸드뱅크 계좌로 이체된 것이 확인된 순간 뇌 속 즐거움의 중추인 미상핵(caudate nucleus)과 측위 신경핵(nucleus accumbens)이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이 타인을 도움으로 인해 생기는 즐거움에 대한 뇌영역이 먹는 것, 섹스, 땀 흘리는 것 등의 인체의 기본적인 필요 행위에 대한 영역과 동일하며 이 같은 영역이 뇌가 인체를 위해서 무엇이 좋은지를 말하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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