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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우울하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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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08-02
업무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우울하고 불안`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에 종사하는 젊은 성인들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가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의학`지에 킹스컬리지런던 멜초박사팀이 32세 연령의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새롭게 진단된 사람의 약 45% 가량에서 이 같은 증상이 근무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뉴질랜드에서 진행 개인들의 인생경로를 추적한 장기간의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이 같은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여배우, 외과의사, 교사, 헬리콥터 조종사, 저널리??, 경찰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결과 참여한 남성의 10%, 여성의 14%가 연구기간중 처음으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스트레스나 업무 부하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사람에게서 이 같은 위험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을 일으키는 기전이 많다고 말하며 과거 연구결과 뇌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영향을 미쳐 우울증, 피로감, 수면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나타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도한 업무 부하를 가진 사람들은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 이로 인해 우울증등이 유발될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전문가들은 직업에 종사하면서 받는 업무 부하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고용자들이 근로자들로 하여금 하루 종일 장시간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하는 것 보다는 더욱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혼내고 벌을 주는 것 보다는 칭찬과 보상으로 근로자들을 대하고 자신의 업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못된 상사가 승진 잘한다
매일경제 기사인용
부하들을 들볶는 고약한 상사가 되레 직장 내에서는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하직원들은 각종 피로감이나 우울증 등이 심해질 수 있어 기업 경영진이 조기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호주 본드대학 연구진은 최근 직장인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64.2%가 `폭군처럼 군림하는 상사들이 승진만 잘한다`고 응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직장인 3명 가운데 2명은 고약한 상사가 승진만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다.
연구진은 이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못된 직장 상사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좋은 일만 생긴다고 믿는 것은 상당히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실제로 못된 상사가 승진하는 동안 부하 직원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악몽은 물론 불면증, 우울증, 심각한 피로감 등 다양한 증세를 겪으며 회사 업무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연구진은 기업 경영진은 이 같은 폭군 스타일 직장 상사들을 조기에 찾아내 고위 경영진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직장 내 권위주의도 미리 찾아내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런 직장 상사 때문에 벌어지는 갈등구조들을 경영진이 미리 발견해 내지 못하면 못된 상사와 무책임한 경영진이 상을 받고 승진하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5일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기업경영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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