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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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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8-21
[100세 청춘]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 매일경제 기사인용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외래어 중 하나는 `스트레스(Stress)`다. 사람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망치고 직장 동료와 갈등이 생기고 가정생활도 어려워졌다고 불만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짜증과 분노, 피로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 짓는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유익한 녀석이다. 중요한 업무보고나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적당한 긴장은 효율을 높인다.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필요할 때는 적당히 긴장하고 그 일이 끝나면 편안하게 이완하는 유연성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유연성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신체 정신 생활 등 3요소의 유연성을 늘리면 된다. 먼저 `신체` 유연성은 복식호흡이나 근육이완 같은 신체 훈련법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다. 이것은 요가나 명상에도 적용되는 요소로 만성피로를 물리치고 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데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해 신체 이완을 쉽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피드백이란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자율신경기능을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이완을 배우는 것으로 다른 이완법에 비해 빠르고 쉽게 훈련이 되고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이점이 있다. `정신` 유연성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완벽주의, 지나친 자책, 끝없는 걱정 등이 그 주범이며 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혼자 또는 친구와 상의할 수도 있지만 정신과 전문의의 `인지행동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 [김원 서울백병원 정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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