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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결핵, ‘다제내성 결핵’은 대체 어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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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9-05
수퍼결핵, ‘다제내성 결핵’은 대체 어떤 병?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다제내성 결핵이란 가장 중요한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INAH)와 리팜피신(REP)을 투여해도 결핵균이 죽지 않는 경우로 ‘처방 가능한 거의 모든 항결핵약에 내성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결핵환자 가운데 10명 중 1명이 이 결핵 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신 약물도 듣지 않는 ‘슈퍼결핵’의 치료율은 10명 중 3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1차 항결핵약 가운데 내성이 없는 약과 2차 항결핵약을 포함해 최대 7∼8가지의 약을 사용해도 환자의 70%만 완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는 “다제내성 결핵의 원인은 결핵환자의 불성실한 약 복용과 외부 감염에 있다”고 전한다. 즉, 결핵환자일 때 약 복용 중 증세가 일시 호전됐다고 해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살아남은 결핵균이 기존 치료약물에 내성을 가진 채 다시 재발해 다제내성 결핵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 문제는 이런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이 끊임없이 외부 사람에게 감염을 시켜 늘어나는 것이다. 특히 외부 사람 가운데 다제내성 결핵에 취약한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즉 에이즈나 기타 소모성 질환자, 과도한 다이어트나 음주, 흡연, 과로인 사람, 그리고 노래방과 PC방과 같은 밀폐된 장소의 이용이 빈번한 사람이 감염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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