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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도 사회성 없으면 사회부적응 성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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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9-12
천재도 사회성 없으면 사회부적응 성인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학습능력이 우수해도 사회성이 떨어지면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부적응자가 되기 쉽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하 `학회`)는 초·중고생 4명 가운데 1명은 집단 따돌림 및 괴롭힘을 뜻하는 ‘왕따’ 피해를 당하는 등 사회성 결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학회 관계자는 발달이 전반적으로 늦는 아이들은 사회성 결여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지만 사회성 발달만 늦는 경우 개인의 특수한 기질이나 성격문제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 이런 아동들은 학습능력이 우수해도 또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심지어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부적응자가 되곤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학회 관계자는 "어릴 때 천재 또는 영재로 불리던 아이들이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성장하면서 둔재로 전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사회성 결여도 조기에 발견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하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회는 10~14일, 전국 49개의 행사장에서 ‘아이들의 사회성, 첫돌부터 스무살까지’ 강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문제 방지를 위해 아이들의 사회성이 언제, 어떻게 발달하고 부족한 경우 어떠한 문제들이 발생하는지 등 을 설명하고, 사회성을 키워 주기 위해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준비된다. 또, 아이들의 사회성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사회성 무료 선별검사`와 함께 포스터 배포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같은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전국강좌는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1회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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