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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天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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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9-29
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天刑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으로 진단을 받는 것이 환자 자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종양학저널`에 미시건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암 환자의 배우자및 가족들이 암 환자와 같은 정도로 낮은 신체적, 정서적 삶의 질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특히 암이 재발했거나 혹은 악화됐을시 환자와 배우자 모두에게 심각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세 곳 암센터의 전립선암 환자 263명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환자와 배우자간에는 삶의 질에 거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했느냐에 따라서는 삶의 질에 큰 차이가 나타나므로 따라서 진행된 암을 가졌을때는 환자와 배우자의 삶의 질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진행된 암을 가진 환자의 배우자는 매우 큰 심적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진행된 암에서 있어서 환자들은 특히 배우자들에 의존하는 바 실제로 배우자들은 이 같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배우자들은 환자들보다 암을 극복하는데 있어 자신감이 더 없으며 질병 자체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환자들이 배우자들보다 사회적 지지감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노사우즈 박사는 의사와 간호사, 심지어 가족이나 친구들도 환자에게만 신경쓰는 경향이 있으며 이 병이 환자 뿐 아니라 배우자에게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깨닫지 못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환자와 가족 모두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한 중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가족들은 암이라는 병에 의해 자신이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환자 또한 배우자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사우즈 박사는 환자들은 암이라는 병의 영향이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의사들도 면담을 통해 배우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제공하고 배우자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환자를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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