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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인 사망원인 암 ↑, 운수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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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9-29
2006년 한국인 사망원인 암 ↑, 운수사고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이 한국인 사망원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년 전인 1996년과 비교해서도 어느 질환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지난해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은 6위를 차지하며 1996년 3위와 비교해 하락했다. 통계청은 20일 `2006년 사망 및 사망원인통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총 116천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의 47.6%를 차지했다. 이들 3개 질환은 이미 지난 1997년부터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이며, 전체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1997년 이들의 비중은 42.9%였다. 또한 1996년에 비해 당뇨병이 6위에서 4위로, 자살이 7위에서 5위로 순위가 상승했으며, 운수사고는 3위에서 6위, 간질환의 순위는 5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이 중 남자의 사망원인 순위는 심장질환이 5위에서 3위로, 자살 6위에서 4위로 상승했으며 운수사고가 3위에서 7위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여자의 사망원인 순위는 자살이 9위에서 5위, 당뇨병이 5위에서 4위로 상승했고 운수사고가 4위에서 9위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와 함께 1996년과 대비했을 때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이 증가한 사인은 악성신생물(암),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통의 질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신생물(암)로 인한 사망률은 1996년 110.1명에서 2006년 134.8명로 증가했으며 특히 폐암 사망률이 19.4명에서 2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내분비, 영양 및 대사 질환 사망률은 25.1명으로 10년전 보다 6.4명 증가했고 당뇨병 사망률이 17.4명에서 23.7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호흡기계통의 질환 사망률은 29.3명으로 10년전 보다 6.1명 증가했으며 사망의 외부요인 중 자살 사망률은 23.0명으로 10년전 보다 8.9명 증가했다. 반면 1996년 대비 사망률이 감소한 사인은 사망의 외부요인, 소화기계통의 질환, 순환기계통 질환 순으로 조사됐다. 순환기계통 사망률은 115.3명으로 10년전 보다 11.7명 감소했으며 이 중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74.7명에서 61.4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소화기계통 사망률은 22.0명으로 10년전 보다 14.1명 감소했고 사망의 외인(사고사 등) 사망률은 60.6명으로 10년전 보다 14.5명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성·연령·사망원인별 사망률 및 성비를 분석했을 때 40~50대 남자의 간질환 사망률은 여자보다 7.9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남자는 20대 이하는 운수사고, 30대는 자살, 40대 이상은 암사망률이 높았다. 여자는 10세 미만은 운수사고, 10~20대는 자살, 30대 이상은 암사망률이 높았으며 40대는 간질환(7.9배), 간암(7.4배), 허혈성 심장질환(5.8배) 순으로 높았고 50대는 간질환(7.9배), 호흡기결핵(6.5배), 간암(5.4배)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남자의 악성신생물(암) 사망률은 여자의 1.8배로 나타됐으며 남자는 폐암, 여자는 위암 사망률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악성신생물(암) 종류별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폐암(28.8명), 간암(22.4명), 위암(22.0명), 대장암(12.8명) 순이고 남자는 폐암(42.8명), 간암(33.9명), 위암(28.9명) 순으로 여자는 위암(15.1명), 폐암(14.8명), 대장암(11.6명)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또한 1996년 대비 사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폐암(9.4명), 가장 많이 감소한 암은 위암(-3.5명)으로 조사됐으며 폐암, 대장암, 전립샘암, 췌장암 순으로 증가했고 위암, 자궁암 순으로 감소했다. 성별로 살피면 남자는 폐암, 대장암, 전립샘암, 췌장암 순으로 증가했고 여자는 대장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순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사망자 중 20대 이하는 백혈병, 30대는 위암, 40~50대는 간암, 60대 이상은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악성신생물(암) 사망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져 50대 이후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이 가장 높은 암은 10세미만(1.3명), 10대(1.4명), 20대(1.3명)는 백혈병, 30대(4.1명)는 위암, 40대(18.4명), 50대(51.3명)는 간암, 60대(111.4명), 70대(262.8명), 80세 이상(337.6명)은 폐암으로 조사됐다. 노인자살 크게 늘었다 ‥ 한국인 사망원인 `암` 이 부동의 1위 한국경제 기사인용 한국인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여전히 암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병과 자살로 인한 사망도 크게 늘어난 반면 교통사고와 간질환은 사망원인 순위가 좀 낮아졌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6년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에 인구 10만명당 134.8명이 암으로 사망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의 134.5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작년에는 경기가 나아지면서 실업률도 떨어졌고 전체 사망률도 499명으로 전년의 504.3명보다 감소했지만 암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암과 뇌혈관질환이 사망원인에서 부동의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교통사고는 3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고 간 질환도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선진국에서 주로 나타나는 당뇨병과 자살은 더 늘어났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은 6위에서 4위로 높아졌고 자살도 7위에서 5위로 순위가 올랐다. 연령별로 볼 때 남자는 20대 이하가 교통사고,30대는 자살,40대 이상은 암 사망률이 높았다. 여성은 10세 미만은 교통사고,10~20대는 자살,30대 이상은 암 사망률이 대부분이었다. 암 사망자로만 보면 20대 이하는 백혈병 사망자가 많았고 30대는 위암,40~50대는 간암,60대 이상은 폐암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시기별로는 1월과 12월 등 추운 겨울에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고,6월에 가장 적었다. 암으로 인한 사망은 월별 차이가 적었지만 간질환,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월에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10~11월에 폭증했다. 자살은 봄(3~5월) 여름 가을 겨울 순이었다. 한편 노인들의 자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한 사람 수(자살률)는 2001년 15.5명에서 작년 23.0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60대의 자살률은 2001년 30.7명에서 작년 47.1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70대의 자살률도 같은 기간 43.9명에서 74.0명으로 급증했다. 박경애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노인들이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가족 부양 등 전통적인 가족 유대관계가 약화되면서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노인들에 대한 복지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작년 자살률 7년만에 감소 아시아경제신문 기사인용 지난해 자살률이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루에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는 12명을 넘어섰고, 생활방식 서구화와 인구고령화의 영향으로 암, 심장실환, 당뇨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6년 사망 및 사망원인통계결과`를 보면, 지난해 1일 평균 자살자수는 2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4%를 차지했다. 10만명 당 자살자를 나타내는 자살률에서는 23.0명을 나타내 암(134.8), 뇌혈관질환(61.4), 심장질환(41.5), 당뇨병(23.7)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자살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40대 사망자수는 2093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했다. 이 중 남자의 사망(1548명)이 여자(545명)보다 월등히 높게 나왔다. 박경애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자살자가 감소한 것은 젊은층에서 많이 감소한 데에 따른 것"이라며 "실업률, 이혼률 등 이 감소하면서 경제적 형편이 나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또 처음으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는 지난해 총 4491명으로 1일 평균 12.3명에 이르렀다.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9.2명으로 남자의 사망률(16.8명)이 여자(1.6명)의 10배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1년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여자가 88.2%를 기록, 남자 44%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알코올 관련 사망 연령은 2004년 이후 60대에서 50대로 이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5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자살 순으로 드러났고, 이들 5대 사망원인이 전체 사망의 5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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