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어린이도 월요병 손상사고 월요일에 최다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7
- 등록일 :2007-10-23
어린이도 월요병 손상사고 월요일에 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어린이도 월요병에 걸린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월요일에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회경제적으로 상위가정 어린이들이 그렇지 않은 하위가정 어린이보다 적게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대 응급의학과 곽영호 교수는 최근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우리나라 어린이 손상의 발생 빈도, 중증도와 사회경제적 요인의 연관성`이란 주제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1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3년간 보험자료를 분석, 15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한 손상 빈도와 인구학적 분포, 인구 100만명에서 발생한 표준화 발생률을 분석한 데 따른다.
그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 손상은 연간 약 220만 건이 발생되며, 표준화 발생률은 100만명당 4만6336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르면, 여아에 비해 남아(62.3%)에게서 빈번하게 손상이 발생하며 5세 구간 연령별로는 0~4세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요일별로는 월요일(122만5776건)이 다른 요일에 비해 월등하게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증 어린이 손상 건수는 야외 나들이가 많은 일요일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구간에 따른 어린이 손상 빈도를 보면, 상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비교적 경증손상의 사례가 많았지만 중증, 치명적 손상은 드물었다.
특히 이에 대한 표준화 발생률에선 중간 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상, 하위 가정이 감소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농어촌·산간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발생빈도가 높았으며 계절별 빈도수에선 봄, 여름에 더 흔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곽영호 교수는 "우리나라 어린이 손상은 그 발생률이 감소하지 않고 늘어가는 추세"라며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계절, 요일 및 사회 경제적 계층에 따른 어린이 손상 자료를 활용해 예방 및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