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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인의 ‘어지럼증’ 생생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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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11-15
[헬스&뷰티]전문가 3인의 ‘어지럼증’ 생생토크
[동아일보]
《귀와 관련해 생기는 흔한 질병 중 하나가 어지럼증이다. 귀 속 칼슘입자가 떨어져 나오는 이석증,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이 감염되는 전정신경염, 귀가 꽉 찬 느낌으로 발작성 어지럼증이 생기는 메니에르병 등이 관련 질환이다. 하지만 어지럼증은 귀만 아니라 신경계나 정신과적 문제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원인이 다양하다 보니 환자들은 어지러울 때 어떤 병원을 찾아가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 환자를 자주 대하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과 의사들이 만나 어지럼증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한 이는 권순억 현대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서호석 강남차병원 정신과 교수, 김태형 하나이비인후과 하나비과학연구소 원장이다.》
찬공기 쐬다 어지러우면 즉시 병원으로
○ 귀에 문제가 없어도 어지럼증 생겨
▽권순억=어지럼증이 생기는 이유는 너무도 다양하다. ‘핑핑 돈다’는 느낌이 들면 귀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뇌, 심장에 문제가 있거나, 편두통이 있거나, 약을 잘못 복용했을 때도 어지럼증이 생긴다.
▽서호석=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에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활발할 때도 어지럼증이 생긴다.
▽김태형=고혈압 약, 전립선 비대증 약, 신경과 약 등 일부 약이 어지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권=인간은 귀에만 평형감각이 있는 게 아니다. 눈이나 다리 근육도 평형감각에 작용한다. 눈으로 보고 걸으면서 근육이 얻는 정보와 귀를 통해 뇌에서 인지하는 정보가 서로 다르면 어지럼증을 느낀다.
▽김=아이맥스 영화를 보거나 놀이기구 타는 걸 상상하면 된다. 눈은 핑핑 도는데 발은 제자리에 있어 귀는 몸이 서 있다는 정보를 뇌에 보내면 어지러움을 느낀다.
▽권=노인은 감각기관이 퇴화되기에 감각의 불일치에 따른 어지러움을 느끼기 쉽다. 여성은 월경할 때 빈혈 때문에 어지럽기도 하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남성은 걸을 때 갑자기 다리로 피가 몰리면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러울 수 있다. 20∼40대 젊은 여성은 편두통 때문에 어지럼증을 많이 느낀다.
▽서=문화인류학적으로 봤을 때 불안과 연관된 어지럼증은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기전이다. 원시인이 길을 가다 사자를 만났다면 싸우든 도망가든 원시인의 근육에는 혈액이 공급될 필요가 있고, 이때 뇌 속 피가 모자라 어지럼증이 생긴다. 장시간 싸우거나 도망쳐야 하기에 소화기관의 작용이 중단돼 에너지를 아낀다. 침에 소화효소가 들어 있으므로 침도 마른다. 소변도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런 흔적이 남아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어지럼증과 함께 가슴이 뛰고 소화도 잘되지 않고 입이 바짝 마른다. 요즘 불안을 일으키는 요소는 사자가 아닌 스트레스이지만….
▽권=원인별 어지럼증이 명확히 구분되면 좋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귀에 가까운 뇌신경에 손상이 왔을 때는 마치 귀에 이상이 생겨서 어지러운 것으로 뇌가 인식한다.
▽김=요즘 환자들은 자신이 짐작한 병이 아니라고 진단을 내리면 의사를 믿지 않는다.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를 너무 맹신한다.
○ 특별한 증세 없으면 정신과 찾아야
▽권=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이 생겨 하늘이 돌고 구역질이 난다면 응급실로 가야 한다. 나이가 많고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등이 있을 때 심한 어지럼증이 생겨도 마찬가지다. 어지럼증과 함께 머리가 아프거나 비틀비틀 걷거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말이 둔해지고 손발을 쓰기 힘들다면 신경과를 찾는 게 좋다.
▽김=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잘 안 들리면서 심한 어지럼증이 반복되면 이비인후과를 가야 한다. 하루 이틀 정도 어지럽다가 괜찮으면 모르지만 증세가 심해지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메니에르병, 편두통, 뇌중풍(뇌졸중)은 유전적 소인이 있다. 부모가 젊어서 난청이 생겼거나 평소 자주 어지럽다고 호소했거나 편두통, 뇌중풍으로 고생했다면 자녀도 검사받아야 한다. 어려서부터 멀미를 자주 하고 오래 서 있을 때 기절한 적이 있어도 마찬가지다.
▽권=청력에는 문제가 없이 심한 어지럼증만 반복되면 편두통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편두통은 때로 두통은 거의 없는 대신 구토나 어지럼증만 느낄 수 있다. 신경과에서 진단한다.
▽김=귀의 평형기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전형적인 증상이 있다.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특정 방향으로 움직였을 때 확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다.
▽서=이렇게 해도 증상을 확인할 수 없다면 정신과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커서 의사들도 정신과를 권유하지 못하고 환자들도 찾기를 꺼린다.
▽김=실제로 그렇다. 환자들에게 정신과를 권유하기 힘들어서 “신경외과 말고 신경과나 신경정신과를 꼭 가보세요”라고 말한다.
▽서=공황장애는 가까운 가족이 사망하거나 시험에 떨어지는 등 큰 스트레스로 오기도 하지만 그냥 뇌 속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흐트러져 오기도 한다. 눈에 띄는 원인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권=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서 원인을 확인해야 하는 병은 뇌중풍, 소뇌위축증, 뇌혈관 이상, 뇌종양 등이다. 응급실로 찾아오는 사람들은 갑자기 어지럼증이 찾아온 경우라 MRI를 찍어야 하는 경우가 반 이상이다. 하지만 외래예약을 통해 병원에 오는 환자들 중 MRI를 찍을 필요가 있는 경우는 10% 이하다.
▽서=어떤 환자는 귀와 신경계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MRI 찍기를 고집하고 정신과를 안 찾는다. 하지만 현대인의 삶 자체가 스트레스다. 나쁜 일뿐 아니라 결혼 출산 임신 승진 등 긍정적 이벤트도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다.
○ 수험생은 근육이완-호흡훈련 도움
▽권=그동안 어지러울 때 신경안정제를 처방하는 의사들이 많았다. 한쪽 귀의 평형기능이 망가졌을 때 멀쩡한 귀의 평형기능을 떨어뜨려 어지럼증을 잡았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런 약들은 어지럼증을 장기화할 뿐이다. 함부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김=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양 귀의 평형기능이 깨져도 안 좋은 쪽의 기능을 끌어올려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신경안정제를 쓰면 그 보상작용이 늦어진다. 당장은 편해도 평생 개운하지 못한 어지럼증을 달고 살 수 있다.
▽권=어떤 상황에서 어떤 어지러움을 느꼈는지 병원에 가기 전에 꼼꼼히 기록해 두는 게 가장 좋다. 회전성 어지러움인지, 흔들리는지, 한쪽으로 쏠리는지, 땅이 꺼지는지, 누웠다 일어날 때인지 자세히 적어야 한다. 어떤 약을 먹는지도 일일이 적어야 한다.
▽김=어지럽고 귀찮다고 자신의 병력을 제대로 알리지 않으면 진단 자체가 어렵다. 물론 의사가 비디오나 확대안경을 통해 환자의 눈 움직임을 보고 판단도 하지만 병력이 가장 중요하다.
▽서=긴장, 불안, 스트레스로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바이오피드백이 도움이 된다. 뇌에 장치를 붙이고 모니터로 자신의 상태를 보며 긴장을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김=겨울이나 환절기가 되면 말초신경에 자극이 와서 어지럼증이 더 생기기 쉽다. 이럴 때 급격한 기온변화에 노출되지 않는 게 좋다.
▽서=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감각이 너무 예민해져 있는 사람이라면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회전의자에 환자를 앉히고 돌려 정도가 낮은 어지럼증에는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권=몸의 컨디션이 나빠지면 뇌로 정보 전달이 정확히 되지 않아 어지럼증이 생긴다. 평소 컨디션 조절을 잘할 필요가 있다.
▽김=음식을 싱겁게 먹고, 잠은 6∼8시간 정도 충분히 자고, 과음하거나 약물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노인들은 안마기 등 진동에 노출됐을 때 이석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서=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입사시험을 볼 때 너무 긴장돼 어지럽기까지 하다면 근육이완훈련과 호흡훈련이 도움이 된다. 열을 세면서 손가락 끝부터 어깨까지 서서히 근육을 긴장시켰다가 다시 스물을 세면서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긴장을 풀어 준다. 한 손은 가슴에, 한 손은 배에 두고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한다. 열을 세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마셨다 내뱉고, 열부터 하나까지 거꾸로 세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등 푸른 생선, 비타민, 견과류, 야채류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탄산음료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라.
▽김=카페인도 적절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귀의 질병에는 도움이 된다.
지혜의 통로&중심 잡아주는 귀…날 괴롭히지 마!
[동아일보]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바다를 통한 귀향길에 자신을 돛대에 묶은 채 부하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는다. 매혹적인 목소리로 사람을 유혹하는 바다괴물 세이렌을 피하기 위해서다.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귀만 열어둔 이유는 아내도 자식도 잊어버리게 만든다는 세이렌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서였다.
인간의 신체기관 중 어느 것 하나 쓸모없는 게 있겠는가만 귀는 이처럼 중요한 기관이다. 소리가 있음으로써 지능이 발달하고, 감성이 충만해지며, 사람사이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어린 시절 열병을 앓아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겪었던 헬렌 켈러 여사는 “청각장애는 시각장애보다 훨씬 큰 불행이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자극인 언어 창작 능력을 잃어버려 인류의 지혜와 함께 할 수 없었으니까”라고 한 적이 있다.
때로 귀가 거추장스러운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귀를 자른 19세기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처럼. ‘누가 잘랐느냐’의 논란은 있지만 지금까지 다수의견에 따르면 고흐는 작품을 비난하는 고갱의 말을 듣기 싫어 자신의 귀를 잘랐다고 한다.》
시끄러운 세상… 청력 저하-어지럼증 다스리려면
귀가 제 역할을 하려면 온전히 열려 있어야 한다. 기능적으로도 그렇고 비유적으로도 그렇다. 고흐가 잘라버린 귀는 ‘바깥귀(외이)’의 일부다. ‘중간 귀(중이)’와 ‘속귀(내이)’의 기능이 온전하고 바깥귀가 제대로 달려 있어야 사람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소리는 파동으로 전달된다. 귀 속으로 들어간 음파는 고막(외이)과, 이 고막에 붙어 있는 세 개의 작은 뼈(중이)를 진동시켜 달팽이관(내이)으로 전달된다. 달팽이관 속에 들어 있는 림프액이 음파 때문에 진동하면 청신경이 이 움직임을 전기적 자극으로 바꿔 뇌로 전달한다. 이처럼 소리를 듣는 과정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뇌는 이 디지털 신호를 해석해 소리를 인식한다.
이때 귀지가 너무 많으면 음파가 고막에 도달하는 것을 막고 뼈가 잘 진동되지 않으므로 결국 청력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귀지를 파내기 위해 면봉이나 귀이개로 파내면 안 된다. 가만히 둬도 저절로 밖으로 배출된다.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거나 혈액 공급이 감소해도 청각세포가 죽어 청력을 잃게 된다. 아이들의 중이염을 제때 치료해 주지 않아도 마찬가지다. 귀는 세상의 온갖 소음에 노출돼 있다. 가까이서 들었을 때 대화는 60dB, 코 고는 소리는 85dB, 자동차 경적은 110dB, 록 콘서트나 제트엔진이 120dB, 총소리나 폭죽은 140dB이다.
소리케어 네트워크 전영명 대표원장은 “인간은 90dB 이상에서 8시간 노출됐을 때, 140dB 이상에서는 노출되는 즉시 청력에 손상을 입는다”며 “요즘 많은 사람이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꽂고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데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어떤 관점에서는 적당히 못 듣는 게 행운일 수도 있다. 인간의 귀가 감지할 수 있는 소리 범위는 20Hz에서 2만 Hz 사이다. 만일 박쥐나 돌고래처럼 초음파까지 들린다면 시끄러워서 밤잠을 못 이룰 수도 있다.
귀는 다양한 문화적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욕망과 지혜의 문화사전’에 따르면 고대 중국 여성들이 귀를 뚫어 귀고리를 달았던 이유는 쓸데없는 말을 듣지 않도록 경계하기 위해서였다. 이슬람교에서는 한 쪽 귀를 뚫어 귀고리를 하면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는 의미였다.
때로는 귀로 인생을 읽기도 한다. 인상학자 주선희 씨는 귀가 유년시절의 성장과정을 알려준다고 했다. 주 씨는 “귓바퀴가 고르게 둥글고 귓불이 도톰하게 달라붙어 있으면 어린 시절 좋은 가족관계 속에서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랐다고 보면 된다”며 “귀의 연골조직이 튀어나오면 순응적이지 않고 개성이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만일 귀가 단순히 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면 한 쪽만 있어도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귀가 두 개인 이유는 평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귀에 있는 세 개의 반(半) 고리 모양의 관 속 이석(耳石)이 회전 운동을 할 때의 정보로 뇌는 사람이 현재의 공간 안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판단한다. 왼쪽과 오른쪽 정보를 통합해서 말이다.
시각 정보와 근육을 통한 감각정보도 위치 판단에 큰 역할을 한다. 이 중 일부 정보가 오작동하면 사람은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한 쪽 귀만 작동해도 마찬가지다. 귀의 청력과 평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세상 살기 참 힘들다. 안 그래도 어지럽고, 귀 기울이지 않으면 남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 시대에는.
어지럼증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 [채승희 박사의 어지럼증 클리닉]
[마이데일리 = 채승희 칼럼]
어지럼증 빈혈 때문이 아니랍니다.
“혹시 어지럼증을 느껴 본적이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대답은 "예"입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 걸까요? 길을 걷다가 혹은 차를 타고 가다가 때로는 자리에서 일어나다가도 갑자기 어지럼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두통만큼이나 누구나 흔하게 느끼는 증상입니다. "선생님, 세상이 다 빙빙 도는 것 같아요!" "속까지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파요", "원래 빈혈이 있는데,,요즘에 더 심해졌나봐요" 진료실을 찾아 온 어지럼증 환자들의 증세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어지럼증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흔히 `어지럼증=빈혈=영양부족`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지나치거나 지례짐작으로 빈혈약이나 영양제를 사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빈혈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실제 빈혈이 어지러움을 유발 시키려면 헤모글로빈 수치가 현저히 낮을 때(보통 7.0 이하) 가능 합니다. 실제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빈혈이 아닌 다양한 신경계의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어지럽다는 것은 분명한 우리 몸의 이상신호입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으로 불편을 느낀다면 되도록 빨리 증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어지럽다는 말의 뜻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환자들은 모두 어지럽다고 표현하지만 실제 어떤 감각이냐에 따라서 일시적인 가벼운 증상인지 아니면 반드시 진찰과 검사가 필요한 것 인지를 구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어지럼증은 현훈증 (vertigo) 이라고 하는 증상인데 이 현훈증은 주변이 빙빙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심한 어지러움 현상을 말합니다. 이에 비해 균형장애 (disequilibrium)라고 하는 경우는 이는 실제로 어지럽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신경계의 장애로 인해서 보행 시 중심을 잡지 못해서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그 외의 경우가 단순한 어지럼증 (dizziness)으로 보통 우리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다이어트, 과로, 스트레스) 느끼게 되는 가벼운 현기증으로 증상이 대체로 일시적이고 짧게 지속되며 원인이 없어지면 어지러움도 같이 없어지게 됩니다.
어지럼증 왜 생길까?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지럼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어지럼증은 크게 불안 등의 심인성 어지럼증(단순한 어지럼증)과 전정신경계 중에서 말초평형신경에 문제로 생기는 말초성 어지럼증, 중주신경인 뇌신경계이상으로 나타나는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나눠집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어지럼증은 바로 뇌신경계에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입니다. 이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 5명 중 1명이 뇌졸중 발병 전에 어지럼증으로 전조증상으로 느낀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물론 뇌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생긴 어지럼증이라고 모두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 편두통 역시 어지럼증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중추신경계의 이상 외에도 60% 정도의 어지럼증은 말초 전정신경과 세반고리관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어지럼증은 단순한 과로로 인해 생기기도 하지만 심각한 뇌질환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가벼운 정도의 어지럼증이라고 해도 급성 혹은 만성적으로 어지럼증에 시달린다면 신경과나 어지럼증 클리닉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란병원 신경과 채승희 과장
어지럼증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채승희 박사의 어지럼증 클리닉]
[마이데일리 = 채승희 칼럼]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때로 자신에게 뇌 질환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앞서서도 강조했듯이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때문에 단순히 어지럽다는 증상만으로 뇌질환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지럼증은 무엇보다도 그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진료실을 찾는 어지럼증 환자들의 대표적인 사례들을 들어 어지럼증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1. 52세 여성, 10년전부터 어지럼증에 시달린 환자
"철분제을 먹어도 계속 어지러워요 ”," 선생님 전 빈혈 인가봐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종종 듣는 얘기입니다. 특히 여성환자들의 경우 처음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면 빈혈 증세라는 생각에 철분제를 복용하는 예가 흔합니다. 또, 어지럼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뇌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이 아닌 전정신경 및 그와 연결된 세반고리관의 이상인 말초성 어지럼증 경우 과거에는 정확한 진단을 하기 꽤나 어려운 질환이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영상안진검사(VNG)등의 진단기기를 통해 말초성 어지럼증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 환자 역시 10년 전부터 어지럼증에 시달렸지만 당시에는 원인을 찾지 못하고 단순히 신경성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2~3년 전부터 증세가 점점 심해져 다시 병원을 찾게 되었고, 검사를 통해 양성체위성 현훈증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를 해도 당시에만 좋아질 뿐이라며 혹시 다른 질환에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상담을 하셨습니다. 양성체위성 어지럼증은 증세가 심하다고 해도 약물치료나 체위정복술만으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 질환의 경우 재발이 매우 흔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말초성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급성기 약물치료와 함께 전정신경 운동요법 등을 통해 꾸준히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사례2. 74세 남성, 노인 낙상 환자
추운 겨울이 되면 노인 낙상 환자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이 심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되기 쉽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얘기입니다. 이런 골절상은 건강한 노년생활에 꽤나 큰 피해를 줍니다. 특히 대퇴부골절은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평소 골다공증 치료나 운동, 낙상예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낙상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 환자의 경우 지난 1년간 3번이나 낙상을 경험한 환자였습니다. 처음엔 단지 나이 들면 균형감각이 없어지기 마련이라는 생각에 골절치료만 했지만 골절이 계속되면서 원인질환을 찾게 됐습니다. 검사 결과는 역시 양성체위성 어지럼증이었습니다. 1차 골절 당시 넘어진 원인을 찾았다면 반복된 골절로 인한 피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멀쩡하게 서 있던 노인이 갑자기 비틀거려 넘어지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다가 몸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넘어지는 경우, 눈앞에 있는 고정된 물체가 움직여 보이거나 흐리게 보여 갑자기 주저앉는 노인들은 어지럼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물론 골절상을 입었을 경우 골절 치료 뿐 아니라 넘어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또 다른 골절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사례 3. 34세 여성, 어지럼증과 극심한 두통,구토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때로 극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두통, 구토 증세 등으로 급히 응급실을 찾은 젊은 환자를 보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함께 극심한 두통을 호소합니다. 때문에 환자들은 이는 분명 심각한 뇌질환에 의한 것일 거라며 몹시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젊은 여성들의 경우 편두통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여성 환자 역시 비교적 심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지만 검사 결과는 편두통이 원인이었습니다. 실제로 본원의 조사 결과 전체 어지럼증 환자 중 12%는 편두통이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었습니다.
편두통에 의한 어지럼증은 두통이 반복되면 구토와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두통 없이 어지럼증과 구토만이 반복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한 빈혈로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자가진단에 앞서 신경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때에는 어지럼증 치료제보다는 혈관에 작용하는 약이 더 도움이 되므로 진단을 정확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례4. 72세 남성,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시각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
어지럼증은 때때로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환자 역시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는 증세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다른 마비증세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보행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MRI결과 뇌졸중에 의한 것으로 뇌혈관이 막히면서 시각장애는 물론 갑작스런 어지럼증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실제로 어지럼증 환자 5명 중 1명은 뇌졸중으로 인해 극심한 혹은 갑작스런 어지럼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특히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매우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장이나 주변이 빙빙 돌아가는 것 같거나 눈을 감고 누워 있는데도 어지럽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일 때, 한쪽 눈이 흐릿한 것도 모두 뇌졸중의 전조 증상입니다. 또, 어지럼증 외에도 마비나 보행실조증, 발음장애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지럼증과 동시에 동반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가족력 등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위심해 보아야 합니다.
세란병원 신경과 채승희 과장
어지럼증, 뇌졸중 전조증상이었다니! [채승희 박사의 어지럼증 클리닉]
[마이데일리 = 채승희 칼럼]
가벼운 어지럼증이 치명적 뇌질환!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흔한 증상입니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단순히 과로나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원인에서 부터 심각한 뇌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치료가 필요한 어지럼증은 어떤 것일까요? 심한 어지럼증들을 느낀다고 모두 심각히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일반인들이 어지러운 증세만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는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말초 전정 신경계에 의한 경우와 그리고 중추 신경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그 외의 기타 원인으로 나눠집니다. 이 중에서 반드시 원인을 밝혀내고 때로는 촉각을 다투어 병원에 찾아야 하는 어지럼증은 바로 중추성 어지럼증입니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졸중이나 편두통 같은 뇌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런 어지럼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뇌졸중이 의심된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본원의 신경과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외래와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284명을 대상으로 어지럼증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22%가 뇌졸중에 의한 어지럼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지럼증을 느낀 환자 5명 중 1명은 뇌졸중이 원인이 됐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뇌졸중 의심하자!
물론 중추성 어지럼증이라고 해서 모두 뇌졸중 같은 심각한 뇌질환 때문은 아닙니다. 젊은
층에서는 편두통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10명중 1명꼴로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로 두통이 반복되면 구토와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두통 없이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이 생겨 급히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외로 편두통 때문이라는 진단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뇌졸중에 의한 어지럼증은 증세가 심하고 약하고를 떠나 어떤 양상으로 어지럼증이 생기는 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매우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장이나 주변이 빙빙 돌아가는 것 같거나 눈을 감고 누워 있는데도 어지럽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일 때, 한쪽 눈이 흐릿한 것도 모두 뇌졸중의 전조 증상입니다. 또, 어지럼증 외에도 마비나 보행실조증, 발음장애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지럼증과 동시에 동반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가족력 등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위심해 보아야 합니다.
일단 뇌졸중이 의심되면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MRI)를 통해서 신속하게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뇌졸중은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또 마비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뇌졸중 증세가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혈전 용해제 등 적절한 치료를 하면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또 비교적 초기 단계인 뇌경색상태에서 발견 하면 큰 후유증 없이 완치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증세의 어지럼증일지라도 본인이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이거나 마비 등의 동반증세가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란병원 신경과 채승희 과장
일상 속 어지럼증 지나치지 마세요 [채승희 박사의 어지럼증 클리닉]
[마이데일리 = 채승희 칼럼]
일상 속에서 느끼는 어지럼증 병일까?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어지럼증을 겪게 됩니다. 어지럼증을 느끼는 원인은 외부 환경과 우리 몸 사이의 균형감각의 상실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균형감각의 조절은 중추신경(뇌)와 말초신경(전정신경)의 긴밀한 조절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결국 어지럼증은 뇌기능이나 전정신경기능에 이상으로 발생되는 것입니다. 특히 어지럼증은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어지럼증을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생각하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순간적인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거나 말초 전정 신경계 등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물론 이런 증상 역시 반복적으로 계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원인을 밝혀내야 합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의 경우 편두통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아주 극심할 수 있지만 편두통의 원인 치료를 하면 쉽게 호전이 가능합니다. 또, 어지럼증으로 인해 신경과를 찾는 환자들 중 대부분이 뇌졸중이나 두통 같은 중추신경(뇌)의 문제가 아닌 전정신경 및 그와 연결된 세반고리관의 이상인 말초신경의 문제로 판명됩니다. 말초성 어지럼증 역시 양성체위성 현훈증, 진정 신경염, 메니에르 병 등 다양한 원인에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양성 체위성 발작성 현훈증(benign positional paroxysmal vertigo)입니다. 이 경우는 귀 안에 위치한 전정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세반고리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 합니다. 이때에는 머리를 좌우 혹은 뒤로 돌리는 순간에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느끼다가 1분 정도 경과 뒤에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정신경염의 경우는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말초 신경인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지속적인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외에도 메니어르병의 경우에는 이명,청력 감소 등의 증상이 일정 기간을 두고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그 이외에도 두부의 외상이나 약물 등에 의해서도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중추성 현훈증과는 달리 말초성 현훈증은 증상이 심하기는 하지만 메니어르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연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재발을 한다는 것이 문제이고 특히 양성 체위성 발작성 현훈증의 경우 재발 빈도가 매우 흔합니다. 따라서 반복적인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면 어지럼증 클리닉이나 신경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고 꾸준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어지럼증 치료의 반은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영상안진검사(VNG)라고 하는 간단한 안진확인 검사를 보편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고가의 비용이 드는 MRI에 앞서 안진검사만으로 어지럼증의 원인이 대뇌나 소뇌, 뇌간 등의 중추신경계에 있는지, 내이(속귀) 이상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정기관의 문제로 인한 말초성 어지럼증은 증상이 심할 경우에도 대체로 안정과 약물치료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재발이 계속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를 요합니다. 또, 재발이 계속 된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전정신경 운동요법을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전정신경운동요법
이부자리나 침대의 중앙에 누워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거나 모서리에 걸 터 앉은 상태에서 한쪽으로 빠르게 눕는다. 5초 정도 경과 후 다시 일어나서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눕는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10차례식 반복한다.
세란병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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