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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앓는 아이들 `뇌발달` 3년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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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11-15
`ADHD` 앓는 아이들 `뇌발달` 3년 느리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아이들과 10대들이 뇌의 일부 영역에서 발달이 3년 이상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정신건강연구소 샤우 박사팀의 연구결과 ADHD를 앓는 아이들에서 사고및 주의력, 계획력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뇌영역의 발달이 특히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ADHD는 미국내 약 200만명 소아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학교를 들어가기 직전이나 학교 입학 저학년기 두드러지게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국립과학원보`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ADHD를 앓는 223명 소아와 정상 아동 223명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들에게 MRI 촬영을 해 다양한 연령에서의 뇌 구조를 비교했으며 또한 주의력과 충동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달중인 대뇌피질의 두께를 측정했다. 과거 MRI등 영상 촬영을 통한 연구들이 주로 뇌의 4가지 엽을 측정하는데 의존한 반면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새로운 기술을 이용 대뇌 피질내 4만곳의 다른 부위에서 뇌 조직의 두께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정상 아이들이 7.5세때 대뇌피질이 가장 두꺼워지는데 비해 ADHD를 앓는 아이들의 대뇌피질은 평균 연령 10.5세때 가장 두꺼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DHD를 앓는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 보다 3년 가량 발달이 더디긴 하지만 3년뒤에는 정상 아동처럼 발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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