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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 팔자`인 당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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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11-16
`걱정도 팔자`인 당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 중앙일보 기사 인용) `걱정 활용법` 출간 "걱정하다 보면 뭔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멍하니 있다가 뒤통수 맞고 싶지는 않아. 나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책임감 있는 사람이고 싶어." 걱정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평소 이런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왜 끊임없이 걱정하면서 힘들어하는 걸까? 로버트 L. 리히 코넬대 정신의학과 임상교수는 만성 `걱정 환자` 중에는 어렸을 때 심한 정신적 상처를 받았거나 걱정이 심한 부모 밑에서 과보호를 받은 경우 또는 부모의 부재를 경험한 이들이 많다고 설명한다. 리히 교수는 문제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걱정 환자에게 걱정만 하지 말고 걱정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그의 저서 `당신의 고민을 산뜻하게 정리하는 걱정 활용법`(푸른숲 펴냄)은 이를 위해 7단계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먼저 걱정할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본뒤 생산적 걱정과 비생산적 걱정을 구별해야 한다. 다음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일을 다 마치지 못한 것,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문제 등 다양한 걱정거리에 대해 미리 결과를 정해놓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한계를 인정하게 된다. 책은 이어 걱정에 맞서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규정짓는 핵심 믿음의 근원 알아보기, 실패를 기회로 만들기, 감정 억누르지 않기 등의 단계를 거쳐 시간 통제하기의 단계를 제안한다. 마지막 단계는 조급함을 벗어던지고 능동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인지요법학회와 국제인지치료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만약 어떤 일이 생기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나 세상사에 대한 걱정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기보다는 현실을 출발점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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