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월급 `많이 받아도 동료 더 많이 받으면` 뇌는 슬프다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7
- 등록일 :2007-11-24
월급 `많이 받아도 동료 더 많이 받으면` 뇌는 슬프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월급 봉투를 받을 때 남성들이 얼마나 기쁘게 느끼는지는 동료들이 자신과 비교할 때 얼마나 많이 급여를 받는지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영국 웨버 박사팀이 사이언스저널 발표한 뇌영상 스캔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료들 보다 많은 급여를 받는 것이 남성들의 뇌 속에 있는 보상중추를 자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는 급여를 얼마 받는냐가 급여를 받을때 기분을 결정하는데 유일하게 중요한 인자인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동료에 비해 자신이 받는 상대적 급여가 주요한 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38쌍의 남성 참가자들에게 같은 일을 동시에 하게 한 후 성공시 보상을 약속했다. 참여자들 각각은 자신의 동료가 얼마나 일을 잘 수행했고 또 이에 대해 얼마의 보상을 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연구팀은 이 들을 대상으로 뇌 영상 스캔 검사를 진행한 바 뇌 속 혈액 순환을 검사한 바 혈액순환이 잘 되는 부위의 뇌 영역에서 신경세포가 특히 활성화 된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이 자신의 임무를 정확히 완수했을 시 보상계라 불리는 뇌영역인 복측 선조체(ventral striatum) 부위가 특히 활성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임무를 완수하지 못해 이로 인해 보상을 받지 못했을 때 이 같은 뇌영역의 혈액 순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임무 완수후 보상으로 댓가를 받았을 경우에는 이 부위의 혈액 흐름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동료에 비해 더 많은 보상을 받았을 때 이 같은 뇌 속 보상 영역의 활성이 더욱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뇌 속 중추센터 자극이 단순히 개인적인 성공에만 연관된 것이 아니라 동료를 비롯한 타인의 성공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