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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컥증` 한국도 확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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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11-27
일본판 ` 울컥증` 한국도 확산되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주위를 찾아보면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처럼 자신의 분노나 충동을 쉽게 자제하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어느 시대에나 이런 어른들은 있었지만 유독 요즘에는 겉은 어른임에도 어른이 가져야 하는 감정조절 등을 잘 하지 못하는 이른바 ‘어른 같지 않은 어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이것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웃나라 일본에서조차 공공장소에서 불만이나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고 이로 인해 범죄까지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갑자기 화를 낸다는 의미의 `기레루`라는 신조어가 최근 일본 사전에 등재됐을 정도다.
참는 것이 곧 미덕이라고 교육 받아온 우리나라. 아직은 일본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분노를 너무나 쉽게 표출해버리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상은 이미 확산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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