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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있는 사람 ´심장마비´ 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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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1-10

불안증 있는 사람 ’심장마비’ 잘 생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불안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서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미국심장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 불안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30~40%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혈압, 비만, 콜레스테롤, 연령, 흡연, 혈당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고려 후에도 여전히 불안감과 두려움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35명을 대상으로 1986년부터 12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특히 지속적인 불안증을 가진 노인들일 수록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 불안증 지수가 상위 15%였던 사람들이 향후 심장마비를 앓을 위험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불안증으로 인해 생기는 신체 생리적 반응이 심근경색을 유발한다고 생각되는 증후나 신체적 변화와 매우 유사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불안증은 치료될 수 있는 바 불안증에 대한 치료를 통해 심장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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