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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우는 사람, 불안하고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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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2-26

담배피우는 사람, 불안하고 우울하다

뉴시스|기사입력 2008-02-26 08:44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흡연이 불안증과 우울증 모두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등이 '유럽정신의학지' 최신호에 발표한 6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 발표한 연구결과 흡연이 우울증 및 불안증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 우울증, 불안증과 흡연과의 연관성은 여성과 젊은 사람에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아시아등 동양인중 약 30% 가량이 매일 흡연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과거 연구결과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두 배 가량 흡연자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흡연이 신체 건강에 어떤 해로움을 주는지도 잘 규명되어 있다.

또한 흡연이 정신건강에도 해로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바 이 중 우울증과 불안증이 흡연자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정신질환으로 흡연자에서 이 같은 두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흡연자에서 불안증과 우울증이 동반될 위험성이 가장 크며 뒤를 이어 우울증이 없는 불안증이 흡연과 연관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불안증이 없는 우울증과 흡연과의 연관성은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배를 끊은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울증과 불안증이 감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불안증과 우울증이 흡연과 연관된 것으로 재확인된바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밝혔다.

이상백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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