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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두 달 ´´스트레스´´, 아이 ´´정신분열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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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8-22
마이데일리

임신 두 달 ''스트레스'', 아이 ''정신분열증'' 유발

기사입력 2008-08-22 08:38 기사원문보기
임신중 전쟁을 겪은 여성들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정신분열증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뉴욕의대 연구팀이 'BMC 정신의학저널'에 밝힌 1964~1976년 사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지역에서 출생한 총 8만882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1967년 아랍과 이스라엘간 '6일 전쟁'이라는 3차 중동전쟁이 한창이던 중 임신 두달 중에 있었던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시 정신분열증을 앓을 위험이 2~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산전 스트레스가 정신병 발병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테러공격이나 갑작스런 사별 혹은 허리케인, 지진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스트레스와 비교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정신분열증은 전 세계인의 약 1.1%가 앓는 질환으로 일부 유전적 인자가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가족간 연관성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과거 연구결과 임신중 스트레스가 태어나는 아이들이 훗날 2형 당뇨병, 고혈압및 다른 심장병을 앓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정신분열증 발병에 이 같은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영향은 남성들 보다는 여성에서 더욱 강했으며 임신 두 달중 특히 전쟁등 큰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여자아이들의 경우 다른 시기에 태어난 여아에 비해 정신분열증이 발병할 위험이 무려 4.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남자아이들의 경우는 다른 시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산모의 남자아이들에 비해 단 1.2배 정신분열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태반이 산모에 있어서 스트레스 호르몬에 매우 민감한 바 전쟁중 특히 이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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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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