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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이가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WHO "40년 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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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8-29
마이데일리

아프리카 아이가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WHO "40년 더 산다"

기사입력 2008-08-29 08:48 기사원문보기
유전적 인자보다는 사회적 인자가 전 세계적으로 건강및 수명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세계보건기구(WHO) 연구팀이 3년에 걸쳐 진행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회경제적 수준이 기대수명과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영국내 가난한 지역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들은 근처 부유한 지역에 태어난 사내아이에 비해 기대수명이 평균적으로 28년 가량 짧을 것이라고 WHO는 밝혔다.

WHO는 전 세계적으로 볼때는 아프리카 레소토 지역의 여아들은 일본에서 태어난 아이들 보다 기대수명이 평균 42년 짧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신과 출산중 여성 사망율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경우에는 8명당 1명 가량에서 발생하는데 비해 스웨덴 여성의 경우에는 1만7400명당 1명에서 발생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모든 국가내 혹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간 비교시에도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랄시 건강이 좋지 않고 이로 인해 기대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과 기대수명에 미치는 이 같은 사회경제적 인자가 유전적 인자나 생물학적 인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2006년 출생한 아이들의 기대수명은 일본아이들이 83년으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호주가 82년 스웨덴이 81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프리카 레소토는 42년, 모잠비크와 탄자니아는 50년으로 기대수명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각국내 더 나가 각국간 좁혀지지 않는다면 이 같은 건강 양극화현상도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 같은 간격을 좁히기 위해 각국들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하주영 기자 (sh6mw@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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