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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 싫다고 떼쓰는 우리아이, 분리불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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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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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끝난 지금 일반인에게 '올림픽 후유증'이 있다면 이맘때쯤의 어린이에게는 '방학 후유증'이 있다. 물론 아침부터 학원을 가는 것이 요즘 어린이들의 방학생활이라고는 하나 여전히 생활리듬은 평소와는 다르기 때문.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들의 '방학 후유증' 극복하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방학 후유증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수면 시간'이다. 보통 소아청소년의 평균 수면시간은 6세부터 12세까지가 10~11시간, 12세부터 18세까지가 9시간 정도이다. 그런데 만약 늦게 자는 습관이 개학 이후에도 이어진다면 피로나 집중력 감소 등으로 학습에 지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아직 개학을 하지 않았다면 며칠 전부터 학교 스케쥴에 맞춰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개학 전후로 병원을 찾아 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는 것도 중요한데 치과 검진이나 질환에 대한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는 학교 자체를 가기 싫어하는 아이도 있어 부모의 근심이 심한데 만약 아침에 두통 등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며 등교를 심하게 거부하는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분리불안증을 의심할 수 있다. 분리불안증은 엄마가 도망을 가거나 엄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는 것이다. 분리불안의 원인은 개인차가 매우 심하지만 우선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를 불안감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한데 가벼운 정도의 분리불안일 경우 부모와 아이의 관계의 양육태도를 올바르게 바꿔준다면 많이 좋아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가 자라면서 자율성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학교에서 친구와 사귀고 옥외활동에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정상적인 불안증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다만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의 태도인데 자녀가 부모를 떠나 바깥세상에서 생활하는 것에 부모가 확고한 믿음을 보여야 한다, 이 때 가장 주의할 것은 엄마가 아이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을 한다든지 아이에 대해 과잉보호를 하게 되는 경우는 어린이가 바깥에서 행동하는 것이 수동적이고 대인관계에서 지나치게 부끄러움이 많은 어린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분리불안증을 보이는 아동의 어머니는 우울증이 있다던지 부부문제가 있는 경우가 흔하여 아이에 대해 더욱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고 엄마가 아이에게 사랑을 만족시켜주지 못해도 분리불안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의들은 분리불안이 적절히 해결되지 않으면 학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을 찾아 검사와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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