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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제 리탈린 사용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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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9-25
연합뉴스

<의학> "ADHD 치료제 리탈린 사용 자제해야"

기사입력 2008-09-24 10:56
(서울=연합뉴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처방으로 널리 알려진 리탈린(Ritalin)의 과다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 의사들이 경고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 국립보건의료연구소(NICE)와 국립정신건강센터(NCCMH)의 권고를 인용, ADHD에 대한 처방으로 리탈린은 증세가 심각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어떤 경우에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NICE와 NCCMH의 전문가들은 ADHD 증상을 보이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리탈린을 처방하기 보다는 부모와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행동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메틸페니데이트(methylpenidate) 성분이 들어간 리탈린 등의 ADHD 치료제는 증세가 심각할 경우의 초기 치료제로 사용되거나 다른 모든 치료 방법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리탈린 등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ADHD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신경쇠약, 불면증,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ADHD 치료를 지원하는 단체들은 전문가들이 리탈린 사용 자제를 촉구한 것을 환영했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이 같은 권고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행동 치료를 위한 방안이 보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ADHD 정보지원서비스센터의 안드레아 벤보우는 많은 부모들은 ADHD 증세의 자녀들에게 심리 요법 및 행동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수개월, 심지어는 수년을 기다려야 하며 많은 치료 프로그램들은 ADHD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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