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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보다 ´´수명 짧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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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9-30
경제가 어려울때 태어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15개월 더 짧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얼마전 독일의 본 Labor 연구소 연구팀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을때 태어난 사람들이 경기가 좋을때 태어난 사람보다 15개월 수명이 짧은 것으로 연구됐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충분한 건강관리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영향을 끼쳐 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커 기대수명이 짧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
사실 국내에서도 심장병 등 수명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질환들은 사회적으로 낮은 계층에서 잘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취약계층자체가 생활하는 방식이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은 상위계층처럼 자기관리에 시간투자를 할 여유가 없어 음식을 불규칙하게 섭취하게 되고 음주나 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이유.
오 교수는 "아무래도 건강식을 찾아서 섭취할 여유가 없고 패스트푸드를 빨리 먹는다던지 영양섭취가 불균형한 식단을 이용하는 등 건강한 식사를 못해서 병이 일찍 찾아온다"고 우려했다.
많은 전문의들은 이로 인해 비만 역시 저소득층 여성들이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도 취약계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
또한 비싼 약제를 구입하거나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을 경제적 여유가 부족할 뿐 아니라 그런 시간조차 부족한 것도 이유다.
많은 전문의들은 "예전에는 못먹어서 죽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건강한 식사를 못해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정책이 곧 의료정책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bgk11@mdtoday.co.kr)
얼마전 독일의 본 Labor 연구소 연구팀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을때 태어난 사람들이 경기가 좋을때 태어난 사람보다 15개월 수명이 짧은 것으로 연구됐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충분한 건강관리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영향을 끼쳐 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커 기대수명이 짧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
사실 국내에서도 심장병 등 수명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질환들은 사회적으로 낮은 계층에서 잘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취약계층자체가 생활하는 방식이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은 상위계층처럼 자기관리에 시간투자를 할 여유가 없어 음식을 불규칙하게 섭취하게 되고 음주나 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이유.
오 교수는 "아무래도 건강식을 찾아서 섭취할 여유가 없고 패스트푸드를 빨리 먹는다던지 영양섭취가 불균형한 식단을 이용하는 등 건강한 식사를 못해서 병이 일찍 찾아온다"고 우려했다.
많은 전문의들은 이로 인해 비만 역시 저소득층 여성들이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도 취약계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
또한 비싼 약제를 구입하거나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을 경제적 여유가 부족할 뿐 아니라 그런 시간조차 부족한 것도 이유다.
많은 전문의들은 "예전에는 못먹어서 죽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건강한 식사를 못해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정책이 곧 의료정책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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