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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임산부도 항간질제 적정 복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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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9-30
국민일보

“간질 임산부도 항간질제 적정 복용해야”

기사입력 2008-09-26 14:57 기사원문보기
[쿠키 건강] 간질이 있는 산모가 항간질약을 줄이거나 복용하지 않을 경우 임신의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가톨릭의대 산부인과교실은 지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간질을 동반했던 총 51건의 분만건수를 조사한 결과 항간질약 복용을 감량했던 환자군에서 78.9%가 간질발작을 보인 반면에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환자군은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흡입분만이나 제왕절개 분만과 같은 수술적 분만의 경우는 약물복용에서도 각각 73.7%, 31.3%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주산기 예후와 관련된 항목 중 태아 곤란증 발생률도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36.8%, 12.5%로 차이가 났다.

아울러 적정 용량의 항간질제를 복용하지 않은 군을 간질발작 유무로 나누어 볼 때에도 간질발작이 있었던 경우에서만 태아의 태변흡입의 경우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교실은 “간질이 있는 산모는 원활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을 고려해서라도 적정용량의 항간질제를 복용해야 하고, 이를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희수 기자 he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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