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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있는 청소년...´´우울증·자살충동´´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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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10-08
마이데일리

''불면증''있는 청소년...''우울증·자살충동'' 높다

기사입력 2008-10-05 11:04 기사원문보기
최진실씨등 유명연예인의 자살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에 있어서 불면증 증상이 우울증및 자살충동과 자살기도및 알콜중독, 대마초나 코카인등의 약물 중독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노스텍사스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청소년기 불면증 증상이 정신장애 발병위험을 크게 높이며 또한 이 같은 증상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불면증 증상이 있는 청소년들이 성인기 초반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2.3배 높으며 또한 알콜중독과 대마초나 코카인 중독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증상이 있는 청소년들이 자살기도나 시도를 할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성인들에서 불면증이 이 같은 정신장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12~18세 4494명의 청소년과 18~25세 연령의 3582명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6~7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전체 청소년의 약 9.4% 가량이 앓고 있는 불면증이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을 유발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소년에서 불면증 증상을 가벼이 보아서는 안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관찰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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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작년 4만5천명 정신과 진료…자살시도 5.5%

기사입력 2008-10-05 11:41 기사원문보기
19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중 4만5000여명이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들의 우울증,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청소년들의 자살시도율과 자살 관련 상담도 증가추세다.

5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박은수 의원(민주당)은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우울증과 심한 스트레스로 진료받은 인원이 2007년에만 약 4만5000여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해 정신질환으로 진료받은 소아청소년은 약 17%에 달하는 숫자이고 그 추세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의 경우 2003년 1만8527명에서 2007년에는 2만8420명으로 늘어났다. 스트레스로 인한 진료인원 역시 2003년 7882명에서 2004년 8337명, 2005년 1만112명, 2006년 1만3051명, 2007년 1만7572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살시도율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에서 수행한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통계(2007)'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자살시도율은 2005년 4.5%에서 2006년 4.8%, 2007년 5.5%로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자살 관련 상담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및 전국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상담실적 보고자료(2007)'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자살 관련 상담이 2003년 57건에서 2004년 68건, 2005년 328건, 2006년 360건, 2007년 1419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정신질환의 증가, 자살시도의 증가 등 유의해야할 사회적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부실할 따름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청소년들의 각종 고민상담과 위기관리를 위해 전문상담교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현재 전국 초·중등학교에 배치된 상담교사는 전체 학교의 1.1%에 불과하다.

1만1080개 중 124개 학교에만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돼 있는 것. 그나마 수도권지역과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은 1%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전남의 경우 856개 학교 중 2개 학교만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고 있고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런 환경에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건 불가능한 상태이다.

박은수 의원은 "교육환경의 근본적 개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입시지옥으로부터 구해내고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과 미래설계가 가능하도록 국가와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우선 학교사회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정신과 촉탁의 제도 시행, 아동·청소년들의 여가·문화환경 조성 등에 범정부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정혜원 기자 (wonny013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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