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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나도 우울증 시달렸다. 곧 의사 만날 것"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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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10-16

비, "나도 우울증 시달렸다. 곧 의사 만날 것" 고백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8.10.16 08:05 | 최종수정 2008.10.16 08:12


 "정신병은 감추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아야 한다!"
 '아시아의 스타' 비가 연예인이 쉽게 걸리는 정신병에 대해 적극적 치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근 최진실의 자살로 연예인의 우울증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비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도 우울증에 걸려 심하게 고생한 적이 있음을 당당히 밝혔다.


 할리우드 영화 촬영과 미국에서 음반을 준비하는 등 해외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연스럽게 우울증을 겪게 됐다는 그는 "미국에 머물때는 극한의 상황까지도 가봤다"며 "나 같은 경우는 오기로 극복해냈다. 우울증에 지는 것은 나를 기다리는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독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새로운 심리적 장애가 생겼음도 고백했다.
 자신의 할리우드 첫 주연 작인 영화 '닌자 어쎄신'을 찍으며 두시간 가까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촬영을 해야 했는데, 이후 폐쇄공포증과 고소공포증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비는 "예전에는 전혀 없던 증상이다. 밀폐된 공간에 혼자 있거나 너무 많은 사람이 함께 있으면 무호흡증 증상이 생겨 나도 모르게 큰 호흡을 하게 된다"며 "또 엘리베이터신 촬영을 하며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고소공포증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이란 이유로 증상이 있는데도 감출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나도 조만간 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15일 5집 '레이니즘'을 발표하며 2년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음반은 자신이 독자적인 음반 레이블을 설립한 후 앨범 작업 전반을 진두 지휘한 첫 번째 앨범이라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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