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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도 우울증엔 예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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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11-02

톱스타도 우울증엔 예외없어..커밍아웃붐

 

[머니투데이 2008-11-02 09:42]
 
[머니투데이 김정주인턴기자][[금주의이슈]3년만에 복귀한 장서희가 종교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스타들에게 우울증은 더 이상 낯선 증상이 아니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삶 이면에는 일과 인기에 대한 부담감과 스타이기에 겪는 외로움이 무겁게 자리 잡고 있다.

20년 톱스타 인생을 접고 이제는 고인이 된 최진실과 더불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은주, 정다빈, 유니 역시 자살 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겪는 우울증은 고민을 털어 놓을 상대가 없어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최근 스타들이 이를 과감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법을 찾기에 나섰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장서희는 종교생활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장서희는 지난 29일 SBS '아내의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를 끝내고 우울증이 찾아왔지만 전국의 사찰을 다니며 마음을 다스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랜 공백기를 가져 우울증을 겪는 연기자들에게 종교생활이 필요한 것 같다며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가수 혜은이 역시 교회를 다니며 우울증을 이겨냈다. 지난 6월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CBS '이홍렬 누군가를 만나다'에 출연한 혜은이는 5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오랫동안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 예배와 새벽 예배에 참여하면서 힘든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나라 또한 신앙의 힘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 지난 1월 26일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 보고'의 '더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연예인에 대한 루머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장나라 역시 루머 때문에 우울증으로 2년 넘게 고생했다"고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장나라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누구나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전하며 "나 역시 우울증으로 고생했으나 기도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2007년 9월 8집 앨범을 내놓을 당시 앨범 준비를 하면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우울증을 겪은 바 있다. 그는 당시 김유미, 박경림, 서민정 등 친한 동료 연예인의 도움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고 밝혔다.

SBS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유명해진 아역 배우 김성은은 2005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그 동안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시도를 한 적 이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 고통을 털어버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중성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황보도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표할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샤크라 해체 후 우울증을 앓았으나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는 최면을 걸어 이겨냈다고 전했다.

적극적으로 진료 의지를 밝히는 톱스타들도 있다. 가수 비는 영화 촬영과 음반 준비로 미국에 장기간 체류할 당시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증상을 감출 필요가 없다며 조만간 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용준은 2006년 한 잡지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톱스타로 살아가는 애환과 불면증으로 고통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배용준은 "얼마 전 불면증 때문에 (정신과)치료를 받았다"며 "정신과 의학박사가 '계속 긴장하다보니 신경자체가 늘어나 있다'고 했다. 약을 먹고 열흘 만에 극복했다"고 말했다.

휘성 김장훈 전진.. 그들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뉴스엔 2008-10-12 10:43]
 
[뉴스엔 김형우 기자]

최근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빗발치면서 이들의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휘성은 “조울증은 나에게 필요악인 병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휘성은 5집 앨범 활동 당시 방송을 통해 "한때 심각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조울증 등을 앓았다. 평소와 달리 감정이입이 좀 깊다 싶으면 우울증 증세를 보여 결국 병원을 찾아 치료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병원 측의 진단은 "본래 감성이 예민하고 발상이 어둡고 특이하다"는 것.

이에 휘성은 “예민한 감성이 오히려 애절한 발라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도 하고 독특한 발상이 때론 가사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조울증은 나에게 필요악인 병인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성장기와 공황증으로 고통받는 일상이 공개됐던 김장훈은 기부와 봉사를 통해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가수로 활동한 10여년 동안 50여억원에 이르는 거금을 청소년 및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했고 최근에는 서해안 살리기, 독도는 우리땅 알리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기부천사다.

김장훈은 방송을 통해 "지금의 내가 사랑 받는 것은 기적"이라며 힘들었던 지난 날과 공황장애를 이겨내고 사회적인 활동에 앞장서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진도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기까지 1년 반 정도 신경안정제와 우울증약을 복용하며 한달 이상 한번도 집 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진이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을 이겨낸 힘은 바로 “춤과 노래”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처음 춤과 노래를 가르쳐준 아버지(찰리 박, 본명 박영철)와 함께 생애 첫 콘서트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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