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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면 생기는 신체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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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거짓말하면 생기는 신체반응?

기사입력 2008-11-11 11:50 기사원문보기
신체반응으로 거짓말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가지다.

우선 거짓말을 하면 코를 자주 만진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 이에 손이 자연스레 코에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된다. 또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되어 코가 팽창하고 벌렁거린다.

둘째로 말수가 많아진다.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 이병두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진다. 이에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셋째로 동작이 많아진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하는 두려움에 손놀림이 많아진다. 동작이 많고 커지며 어색해 보인다.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kw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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