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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노인 진료비 5년 만에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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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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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조여억 원… 만성질환자 급증 현상
[CBS사회부 이동직 기자]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5년 만에 노인의료비 지출이 3배 가까이 늘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발간한 '2007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02년 3조 6,357억 원이던 노인진료비는 지난해 9조 1,190억 원으로 2.5배나 증가했다.
또 지난 2006년과 비교해서는 진료비가 24.1% 늘어나 건강보험 전체진료비 증가율의 14%를 차지했다.
노인 진료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의료 이용량과 진료비가 많이 발생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질병별 입원순위는 노년백내장이 1위, 뇌경색증이 2위, 폐렴이 3위를 차지했고 협심증과 당뇨병, 무릎관절증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만성질환 발생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진료인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혈압과 뇌혈관질환은 전 연령층에서 높은 증가추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고혈압이 1만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당뇨병 4,014명, 심장질환 2,073명, 뇌혈관질환 1,36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자 급증 현상은 인구고령화와 함께 식습관의 서구화가 주 원인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한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방문횟수는 평균 16.6일로 지난 1990년 7.9일과 비교해 2.1배 이상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세대당 월 보혐료 평균 부담액은 5만 9천278원으로 직장은 6만 2천430원, 지역은 5만 5천54원을 각각 지출했다.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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