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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 환자 13만9천명 발병.. 1년전 보다 6.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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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12-05
[CBS사회부 이동직 기자] 지난해 암에 걸려 진료를 받은 신규 환자 수가 13만 9천여명으로 전년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에서 전남지역이 암환자수가 가장 많았고 반대로 인천이 가장 적었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한 결과, 암 진료환자수는 총 49만3천여명(남성이 245,486명, 여성 248,089명)으로 2006년(42만 5,281명)보다 무려 16.1%인 6만8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신규환자수도 2006년보다 8천56명 늘어난 13만 9,660명이다.
암환자 가운데는 65세 이상이 57,684명으로 전체의 4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50대가 52,345명(37.5%)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신규 암 진료환자 중 90%는 4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암의 경우, 전체 90,023명 가운데 남성 59,894명, 여성 30,129명으로 남성 2배 가까이 많았다. 대장암은 66,603명(남성 38,997명 여성 27,808명), 유방암 55,056명(남성 185명, 여성55,056명)이다.
간암의 경우, 전체 42,311명 가운데 남성 31,505명 여성 10,806명으로 남성이 3배가까이 높았으며 폐암 36,892명(남성 26,164명 여성10,729명)이다.
아울러 남자는 위암(15,086명), 폐암(10,771명), 대장암(10,101명),간암(9,600명), 전립샘암(3,572명)순으로 많았다.
여자는 갑상샘암(14,297명), 유방암(10,772명), 위암(7,405명), 대장암(7,282명),폐암(4,367명) 등의 순이다.
인구 10만명당 암 진료환자수는 1,032명으로 남자(1,017명)와 여자(1,047명)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479명으로 암 환자수가 가장 많았고 인천이 822명으로 가장 적었다. 신규 암 역시 전남이 4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은 237명으로 가장 적었다.
연령대별로는 인구 10만명당 울산이 1,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가 905명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암 환자 1명이 사용한 건강보험 진료비(비급여 제외)는 평균 1,175만원, 건강보험 급여비는 평균 1.052만원이었다.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49만 3000명에게 지출된 보험급여비는 2조1,863억원으로 건강보험 적용 항목(선택진료,병실료차액 등 비급여항목 제외)의 총 진료비 2조4,633억원 중 88.8%를 건강보험 공단의 보험재정에서 지출됐다.
암 유형별 건강보험 급여비는 백혈병이 4,09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다발성골수종(2,316만원), 비호지킨림프종(2,137만원)의 순이었다.
지난해 암 진료환자 건강보험 급여비(2조1,863억원)는 전체 건강보험 급여비(24조 5,600억원)의 8.9%를 차지, 2006년 암 진료환자 건강보험 급여비(1조8,383억원)보다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2년 기준으로 해마다 1,090만명의 암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2,460만명의 암환자가 투병 중이며 해마다 670만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건강보험연구원 박일수 연구원은"신규 암 진료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조기검진에 의한 암진단과 의료기술 발달에 의한 치료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조기진단에 의한 암 진단과 치료율 증가는 암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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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신규 암환자 13.9만명으로 1.37배↑..위암>대장암>유방암 순으로 환자수 많아]
지난해 건강보험 대상자 중 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총 49만3584명으로 7년 새 2.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일 '2007년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은 암 환자수는 49만3584명으로 지난 2000년 21만8735명에서 2.26배 늘었다. 2006년에 비해서는 16.1%(6만8303명) 증가한 수치다.
노인인구 증가와 서구식 식생활, 암 진단기술의 발달, 생존율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립샘암 환자가 4.87배, 유방암 환자가 3.23배 증가해 두드러졌다. 백혈병은 4.2% 증가에 그쳐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신규 암환자 수는 13만9660명으로 2000년 보다 1.37배 늘었고, 전년보다는 6.1% 증가했다. 특히 방광암과 유방암, 대장암 등의 신규 암환자가 많이 늘었다.
성별로는 지난해 전체 암환자 가운데 여성 환자가 24만8098명으로 남성 24만5486명을 앞질렀다. 최근 2년간 여성 갑상샘암의 연평균 증가율이 32.7%에 달하며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19만8149명으로 전체의 40.2%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이 18만9284명(38.3%)으로 뒤를 이었다.
암 종별로는 위암(9만23명), 대장암(6만6603명), 유방암(5만5056명), 갑상샘암(5만2591명), 간암(4만2311명) 등이 많았다. 10세 미만 소아와 10대 청소년에서는 백혈병과 뇌암이 주로 발병했다.
지난해 이들이 쓴 총 진료비(비급여 제외)는 2조4633억원으로, 이중 88.8%인 2조1863억원이 보험급여비로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급됐다.
가장 보험 재정이 많이 쓰인 암은 환자 수 2위인 대장암으로 3491억원이 지출됐다. 이어 위암(3038억원), 폐암(2648억원), 간암(2400억원), 유방암(2029억원) 등의 지출 규모가 컸다.
인구 10만명을 기준으로 한 전체 암 환자는 평균 1032명으로 나타났다. 약 97명당 1명이 암 진료를 받고 있는 셈이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0만명 당 14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822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들 암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40일이었으며 백혈병이 96일, 뼈 및 관절연골암이 84일로 입원기간이 길었다. 갑상샘암은 11일로 입원기간이 가장 짧았다.
생존율이 높은 암에는 감상샘암(98.9%), 유방암(97%), 전립샘암(91%) 등이 이름을 올렸다. 췌장암 생존율은 29%로 암 중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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