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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오래사는 것은 별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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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9-01-16
건강과 오래사는 것은 별개 문제 (매일경재 기사 인용) 인류의 오랜 꿈 중 하나는 오래사는 것이다. 그렇지만 건강하지 않게 갖가지 병을 달고 산다면 결코 즐거운 인생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유럽연합(EU) 연구팀은 오래사는 것과 건강하게 사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연구결과를 내고 국민의 건강개선에 국가 보건정책의 힘이 실려야 한다는 권고를 했다. 프랑스 보건의학연구원(INSERM)과 인구학연구소, 벨기에 공공보건과학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로테르담 의학센터, 영국 레스터대 공동연구팀은 사람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오래 사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로빈 박사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나이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분야 전문저널 '랜싯'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EU회원국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기대수명은 2005년 기준으로 남성은 78세, 여성은 83세지만, 건강에 대한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은 남성 67세, 여성 69세라고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덴마크의 건강수명은 남자 73세, 여성 74세로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국내총생산(GDP)과 50세 이상 인구의 평균 건강비용 지출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즉 12개월 이상 실직하거나,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의 경우 건강수명은 급속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INSERM의 장 마리 로빈 박사는 "기대수명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국가가 국민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노년층 건강상태를 개선하지 않고 단순히 은퇴연령만 높이는 것은 생산성 향상 문제 측면에서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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