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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자는 한국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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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9-01-18
대구 초등생 3506명 조사
7세 9.08, 12세 8.21시간… 나이들수록 수면시간 짧아
다른 나라보다 30분~1시간30분 적어 세계 최저 수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병원 정신과 서완석·구본훈,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종훈, 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 성형모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2007년 12월부터 6개월여 동안 대구의 초등학생(만 7~12세) 3506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다.
8일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은 7세 9.08시간, 8세 8.89시간, 9세 8.75시간, 10세 8.52시간, 11세 8.39시간, 12세 8.21시간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수면시간이 짧아졌다. 이 때문인지 수면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어린이 비율이 7세의 경우 4.3%에서 12세에는 25%로 급증했다.
2000년 이후 발표된 각국의 자료를 비교한 결과 다른 나라 어린이들보다는 30분~1시간30분가량 적었다. 10세의 경우, 스위스는 9.9시간, 미국은 9.44시간, 사우디아라비아는 9.2시간, 홍콩은 8.72시간 등인데 비해 한국은 8.52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반면 수면을 보충하기 위한 낮잠을 자는 어린이 비율은 서양의 경우 0.5%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5.6%로 높게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짧아진 요인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졌기 때문으로, 이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관리부족,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등과 연관이 있었다. 연구팀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학생과 부모의 학업 만족도가 낮을수록 잠을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만도가 높을수록 잠을 적게 잔다는 결과도 나왔다"고 전했다.
서완석 교수는 "수면 부족은 어린이들에게 질병, 심리적 불안정성, 학습·성장의 부정적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7세 9.08, 12세 8.21시간… 나이들수록 수면시간 짧아
다른 나라보다 30분~1시간30분 적어 세계 최저 수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병원 정신과 서완석·구본훈,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종훈, 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 성형모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2007년 12월부터 6개월여 동안 대구의 초등학생(만 7~12세) 3506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다.
8일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은 7세 9.08시간, 8세 8.89시간, 9세 8.75시간, 10세 8.52시간, 11세 8.39시간, 12세 8.21시간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수면시간이 짧아졌다. 이 때문인지 수면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어린이 비율이 7세의 경우 4.3%에서 12세에는 25%로 급증했다.
2000년 이후 발표된 각국의 자료를 비교한 결과 다른 나라 어린이들보다는 30분~1시간30분가량 적었다. 10세의 경우, 스위스는 9.9시간, 미국은 9.44시간, 사우디아라비아는 9.2시간, 홍콩은 8.72시간 등인데 비해 한국은 8.52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반면 수면을 보충하기 위한 낮잠을 자는 어린이 비율은 서양의 경우 0.5%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5.6%로 높게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짧아진 요인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졌기 때문으로, 이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관리부족,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등과 연관이 있었다. 연구팀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학생과 부모의 학업 만족도가 낮을수록 잠을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만도가 높을수록 잠을 적게 잔다는 결과도 나왔다"고 전했다.
서완석 교수는 "수면 부족은 어린이들에게 질병, 심리적 불안정성, 학습·성장의 부정적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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