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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우울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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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9-01-25
매일경제

삼성서울병원 우울증센터 개소

기사입력 2009-01-22 14:21 기사원문보기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우울증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우울증센터를 최근 개소했다.

이번에 개설된 우울증센터에서는 정신과 외래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우울증센터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싶어하는 환자 △우울증, 조울증, 양극성 장애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환자 △우울증 치료나 진단을 받은 적이 없지만 우울감, 의욕저하, 숨막힘, 답답함 등의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병원측은 기존의 정신과 폐쇄병동 대신 출입이 자유로운 개방병동으로 꾸임으로써 입원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앴다고 덧붙였다.

이동수 우울증센터장은 "우울증 외래환자가 2007년 12월 900여명에서 2008년 12월 1천500여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해 별도의 우울증센터를 개설했다"면서 "우울증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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