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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및 보도

【중앙일보】 "10대도 늦다" 초등생부터 마약위험 교육, 싹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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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4-01-31

정부가 초등학생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10대 약물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약물 중독을 막기 위한 조기 교육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맞춤형 조기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역을 긴급 공고로 올렸으며 복지부 관계자는 "정신건강의학 영역에서 소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약물오남용 관련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기획 중인 모델은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현재 초등학생이 받는 약물 오남용 프로그램은 '약을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카페인은 위험하다'처럼 간단한 내용"이라며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의학 영역에서 전문의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올해 말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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