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사항
중곡동 ´ 보건행정타운´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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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보건행정타운’으로 개발?
[2009-07-14]
【 앵커 】
사실상 이전이 무산된 국립서울병원에 대한 재건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병원 측은 중곡역 일대를 보건행정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지만, 여전히 지역사회는 재건축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중곡동, 같은 동네 안에서조차 이전이 무산된 국립서울병원.
중곡4동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어디로든 병원 이전이 어렵다는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사실상 남아 있는 대안은 현 부지에 재건축뿐.
국립서울병원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갈등조정위원회에서도,
재건축 논의는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복지부와 병원 측이 밝혀왔듯이 서울병원은 정신병원이 아닌,
국립정신건강연구원으로 재건축할 계획입니다.
병상을 ⅓수준으로 줄이며 병원 기능을 축소하는 대신,
우울증이나 인터넷 중독 등에 대한 한국형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 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겁니다.
Int) 서울병원 관계자 “지금의 정신병원과는 내?외형이 완전히 다른 시설로~”
병원 측은 지역 주민을 설득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으로 확대될 공간에
보건의료연구원 등의 복지부 산하 기관들을 유치해,
중곡역 일대를 일명 보건행정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행정타운이 조성된 경우를 가정해, 경제성 평가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마땅한 이전 부지가 없는데도,
여전히 구청과 지역주민들은 이전만을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Int) 광진구청 관계자 “아직 재건축을 논의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고~”
국립서울병원의 이전 부지를 물색해온 지도 어느 새 20년.
준공된 지 47년 된 병원의 재건축 논의가 이르다면,
도대체 언제가 적당한 땐지 묻고 싶습니다.
큐릭스 뉴스 이재홉니다.
< 이재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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