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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병원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를
'12년 2월 1일(수)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권택기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임종규 건강정책국장 및 사무관,
전임 원장, 최종혁 국립춘천병원장, 방문석 국립재활원장 및 5개 정신병원 총무과장, 간호과장,
전＊현직 간부진 및 직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50년간 국립정신병원으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병원 발전 유공직원 20여명에게 복지부 장관
및 병원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 국립서울병원 50년사를 참석자들에 배포해 우리나라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새롭게 출범할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의
설립계획 관련 내용을 남윤영기획홍보과장이 발표하였다.

국립서울병원은 1989년 4월부터 시설노후화에 따른 현대화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병원신축에 대한 반대에 부딪혔고 이에 갈등조정위원회 구성
운영 및 지역주민설명회 등 적극적 노력을 통해 주민들과의 갈등을 조정하였고,
2010년 2월 보건복지부, 광진구청간 MOU를 체결하는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정은기 국립서울병원장은 개회사에서 "국립서울병원이 지나온 50년 역사와 전통을 밑거름으로
향후 정신건강연구원 건립 등 새롭게 도약하는 발전된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 수행 및 최상의 정신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사 - 정은기병원장

외빈 소개

국립서울병원 약력 소개-이종무사무관

외빈 축사(권택기국회의원, 전혜숙국회의원, 보건복지부장관(대독 임종규정신건강정책국장)

축사 - 조성남 동문회장

수상직원 - 보건복지부장관, 병원장 표창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설립계획 보고 - 남윤영기획홍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