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 ♡
- 등록자 :박현숙
- 전화번호 :
- 등록일 :2012-06-04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
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 소아정신과 학대아동보호팀은 5월 31(목) 오전10시
의국회의실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란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서울시 25개구) 소속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병원학교 학부모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정서학대에 대한 사례소개 및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이해에 대한 강의와
김예니소아정신과장(학대아동보호팀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와 유아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문제점
진단과 아동학대의 조기발견, 치료(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아동학대의 예방 및 보호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였다.
2011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발표한 '2010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신고된 아동학대 건수는 무려 5,657건으로 학대피해아동
10명 중 4명은 거의 매일 학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고 부모나 타인으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아동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2006년 7월 19일 개설하여 김예니 소아정신과장을
팀장으로 소아정신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구성원으로 활동면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 체결 후 긴밀한 협조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의뢰된 학대아동들에 대해 입원병상을 설치 54명의 입원치료를
함과 동시에 의뢰한 기관의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서울병원에서는 학대받는 아동이 단 한명도 없는 그날까지~ 향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 전문교육 및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축사- 정은기병원장

개회사- 김예니소아정신과장(학대아동보호팀장)

인사말- 서정현 사무관(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인사말-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인사말- 이남주 회장(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의 이해" 강의 -이지미 홍보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보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정서학대" 강의 -이남주회장(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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