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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장학습

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 직원 30여명은 '12년 7월 5~6일 1박2일 일정으로 병원을 출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바다와 인간의 새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여수 세계박람회장으로 향했다.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의 변모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였다.

여수엑스포 장 최고 인기코스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6400㎡, 수조 6030톤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로 바다생태관, 바다동물관, 바다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신비한 바다생물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빅오 해상무대에서 펼쳐진 스토리가 있는 빅 오 쇼는 감탄사를 연발한 환상적인 공연이었으며, 디지털 갤러리, 한국관을 비롯한 각국의 전시관 관람 등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였다.

또한 바다의 사막화, 온난화 등 바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 속에서 살아가는 바다 생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재조명하는 계기와 부서간 직원들이 같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