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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 "정신의학 연구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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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3-01-17
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 "정신의학 연구 주도할 것"

국립서울병원 하규섭 신임 원장 취임
[현대건강신문] 2015년 10월 국립정신건강연구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국립서울병원을 이끌 신임 하규섭 원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전반적인 정신장애 관리'라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정신장애 방향으로의 성공적인 기능전환,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의 설립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 체계의 중심에서 정신의학 연구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시대적 흐름의 변화에 따라 국민들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치매, ADHD, 그리고 자살, 인터넷 게임 중독, 학교 폭력 같은 문제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결점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시대적 흐름의 변화에 따라 국민들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치매, ADHD, 그리고 자살, 인터넷 게임 중독, 학교 폭력 같은 문제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결점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 하 원장은 △정신장애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과 편견 극복 △정신장애에 대한 조사연구 △병의원 정신보건센터, 심리상담기관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신건강서비스를 연계·통합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과 관련된 국가 연구개발의 방향을 제시 및 관리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기능 확립 등의 청사진을 밝혔다.
하규섭 원장은 1986년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과 동 대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의학과 정신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분당서울대병원 기조실장,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장을 역임했다.
외부적으로는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장, 국제조울병학회 부회장직을 맡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국립서울병원은 현 부지에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의료행정타운, 의료바이오비즈니스센터의 조성을 계획을 밝히고 2015년 10월에 종합의료복합단지 완공을 목표로 세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박현진 health@h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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