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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방문의 날´
- 등록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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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6-10-17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방문의 날'
9월 8일(목), 국립정신건강센터 직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방문의 날’ 행사가 열렸다.
가족방문의 날 행사는 직원의 가족이 성공적인 개원으로 변화된 센터를 방문하는 행사를 통해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들에게 센터를 알려 인식의 전환의 계기가 되고, 직장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각자 바쁜 생활 속 시간을 내어 참여한 18가족(62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하1층 직원식당에서 아들, 딸, 엄마, 아빠가 먹는 밥을 함께 먹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평소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들어오는 직원들과는 달리 가족들에서는 다소 어색하고 쑥스러운 미소가 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따라 용마홀로 가보니 마음나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 날은 지난 달 센터를 방문해 많은 직원과 환자분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갔던 ‘유니사운드’가 다시 한 번 점심시간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었다. 방문한 가족들도 잔잔한 음악에 기대 쉬면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이렇게 좋은 곳 인줄 몰랐고, 가족이 일하는 곳이라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오후 1시, 모든 가족이 11층 열린강당으로 모였다. 강당 앞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해준 가족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등록을 하고 안으로 입장하였다. 최성구 의료부장, 황태연 정신건강사업부장, 남윤영 기획홍보과장, 김은주 간호과장이 참석하여 가족 한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춰 인사를 한 뒤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에 마련된 간단한 다과를 먹으며 ‘함께 나누는 센터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의료부장과 정신건강사업부장의 이야기를 통해 센터의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활동들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귀 기울여 듣는 가족들의 모습 속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색안경이 조금은 옅어진 듯 했다.
이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순서였다. 버블쇼와 함께 그림자를 이용한 구연동화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상관없이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오후시간 자체가 행복한 것처럼 느껴졌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방문한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한 뒤 의학정보실, 건강검진센터등 센터 곳곳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좋은 시설과 분위기의 센터모습을 보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투어를 마치고 강당으로 돌아온 가족들 앞에는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이 액자에 담겨있었다. 본인들의 사진을 보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감출 수 없는 행복함이 묻어있었다. 기분좋은 마음을 안고 가족과 함께 사람들이 있는 근무지에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는 것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가족방문의 날’을 통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딸,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며 일과 가정 사이에서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정신건강의 컨트롤 타워인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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