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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가이드´ 배포

  • 등록자 :대외협력팀
  • 전화번호 :
  • 등록일 :2010-07-27

자살 예방 가능하다, '자살예방 가이드' 배포

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은 26일 자살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이고, 자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내용을 담은 ‘자살예방 가이드’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가이드는 자살에 관한 편견과 오해, 그에 대한 해명, 자살위기가 찾아오는 시기와 그 징후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처방법 등이 수록됐다. 또 가이드에는 자살과 관련해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도 포함됐다.

최근 국내에서는 인기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의 자살률도 지난 199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국립서울병원 측은 "자살은 예측이 불가능하며 자살을 결심한 사람을 막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자살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그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들을 인지할 수만 있다면 예방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살예방 가이는는 전국 국립병원과 정신보건센터에 배포됐으며, 국립서울병원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자살예방 가이드]

  •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해들
    • 정말 자살할 사람은 남에게 자살 의도를 밝히지 않는다.
    • 자살하는 사람은 꼭 죽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결단을 내린 사람이다.
    • 자살시도를 했다가 실패하면 그것으로 자살에 대한 생각은 다 없어진다.
    • 자살은 예방이 불가능하다.
    • 자살은 정신병이다.
  • 자살위기가 찾아오는 시기
    • 우울해하거나 불안해하면서 지쳐 있을 때
    • 최근에 가족이나 친구가 죽거나, 사업실패, 건강악화 등으로 삶이 고통스러울 때
    • 술에 취해 충동적인 상태일 때
    • 주변에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살고 있을 때
    • 주위에 자살을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거나 자살하기 위한 도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때
  • 자살위험 신호들
    • 죽음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이거나 자신이 죽으면 가족들이 어떻게 될지 걱정한다.
    • 죽은 가족에 대한 죄의식이나 재결합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한다.
    • 초조해하거나 불안에 떨다 갑자기 차분해진다.
    • 더 이상 살 가치가 없다며 의기소침하거나 자신의 죄에 대해 벌 받기를 강력히 원한다.
    •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하다.
    • 자살에 대한 생각을 주변에 자주 이야기 한다.
    • 식욕, 성욕, 수면 등 기본적인 욕구나 일반 활동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
  •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처방법
    •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알린다.
    • 자살 위험이 높은 사람을 혼자 있지 못하게 한다.
    • 자살을 시도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나 상황에 가까이 있지 않게 한다.
    • 정신과 전문의 등 자살 관련 전문가를 만나게 한다.

※제공=국립서울병원

[송병기 MK헬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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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8:01: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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