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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 [현장] 장벽·편견은 없었다...정신장애 예술작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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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4-02-16

2.15 (목)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예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섬세한 작품의 세계에서는 정신장애도 걸림돌이 될 수 없었다. 

'마음을 그리다 II' 전시회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는 정신장애인과의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소속인 이주환 작가와 하경이 작가 등 총 2인의 작품이 전시됐다.

현장 관계자는 "환청이나 망상, 환시는 끔찍한 모습일 거라는 편견과 달리 나비의 날개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작가는 정신장애인이 겪는 증상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걸 원치 않아 자신이 본 아름다운 장면을 작품으로 표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정신건강센터 전시관에서는 정신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노령층 환자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편견으로 차별받는 약자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며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이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장애 예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에도 정신장애인 예술 작가 2인의 작품을 모아 '마음을 그리다 I'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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