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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 유공표창 및 심포지엄 개최

  • 등록자 :홍보팀
  • 전화번호 :0222040114
  • 등록일 :2024-04-30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지난 2024년 4월 22일(월)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 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및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를 표어로, ‘봄’과 ‘안녕’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회사에서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재난 심리지원과 트라우마 회복에 힘쓴 유공자 표창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등 많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축사에서 “이번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심리지원 구축 방안이 제시되어 재난 피해자들에게 보다 나은 마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 을 맞아 진행된 트라우마 회복 유공 표창에서는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 및 치유를 위하여 헌신해 온 개인과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심리지원 실행역량평가 우수기관 등을 포함한 단체에 총 10점의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이후 진행된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에서는 ‘재난 후 10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대구 지하철 화재 피해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회복 뇌기전 ▲재난 경험자의 아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진실과 회복: 재난공동체의 치유와 성장의 여정 ▲기름유출사고 후 인근지역 주민들의 장기적 정신건강 영향 순으로 우리나라의 재난 경험자 회복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논의하였습니다.


트라우마 회복 유공 표창 수상자들이 상을 수여받고 서있는 모습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 '재난 후 10년을 말하다'에서 연사들이 말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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