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마음이음 힐링콘서트 개최

  • 등록자 :홍보팀
  • 전화번호 :0222040114
  • 등록일 :2023-04-10

지난 4월 6일(목)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에서 코로나 19, 이태원 사고 등 이웃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이음 힐링콘서트(My Healing Concert)(이하 '마이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공연 시작에 앞서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마음이음이라는 콘서트 명칭처럼 음악을 통해 마음이 이어져 우리가 원래 연결되어있는 존재임을 느끼고, 편견이나 낙인을 넘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부디 여러분의 마음이 음악에 의해 어루어 만져지고 치유되는 따뜻한 힘을 갖게 되길 바라며, 우리에게 음악이라는 귀한 선물을 줄 모든 출연자 및 예술가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개최된 마이힐링콘서트(후원: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 월하정인, 아! 대한민국,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마음을 울리는 곡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날 관객들은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목소리로부터 감동을, 애절한 해금연주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년 국립서울병원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거듭나면서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을 목적으로 단순 병원 기능을 탈피하여 정신건강의 컨트롤 타워로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낮추고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우리 기관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인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자리였습니다.

 

230406.마음이음힐링콘서트-hp.png

 

230406.마음이음힐링콘서트-hp2.png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창작한 마음이음 힐링콘서트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