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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빼앗긴 ‘애도의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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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03-10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대를 맞이하여 장례는커녕 임종조차 지키지 못한 사례가 속출하면서 유족들의 애도할 권리가 사라져 이것이 트라우마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사업부장은 주간경향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 사망자의 유가족들이 겪는 트라우마에 대한 심각성과 이에 수반되는 사회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심부장은 "가까운 사람을 잃었을 때 그 사람이 없는 새로운 생활을 적응해야하는 것이 남은 사람들의 과제인데 고통스럽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겪어내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은 애도 과정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여 굉장한 충격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심부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유족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크게 나타나고 공동체를 향한 신뢰가 낮으므로 주변의 지지와 이해, 공감, 응원의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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