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로고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지난 5월 3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에서 ‘환자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환자돕기 자선바자회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직원이 기증한 소장품과 다양한 먹거리 등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불우한 환자를 돕기위한 자선 바자회로 센터 직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 잡화, 도서 등 약 100여점을 직접 판매하고,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과 먹거리 판매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얻은 수익금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진료받는 환자 중 보호의무자가 없거나, 저소득층 정신장애인의 진료비 수납 등 응급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곽영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 진료받는 저소득층 환자를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부서 및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진료받는 소외된 환자를 살피고, 더불어 직원 간 소통 및 나눔 문화 실천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