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로고

4월 27일(목)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정신과적 증상을 가진 환자가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해 전문적인 일상의 리듬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국립정신건강센터 41병동에 개방병동을 열게 되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개방병동은 총 20병상(남 10병상, 여 1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산책, 무단이탈, 위해도구 관리 등을 하는 안전한 치료환경 관리와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 연계 및 정신건강교육 등을 통해 환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안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날 개방병동 개동식에서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립서울병원 당시부터 정신질환자의 재활, 개방병동, 낮병동 등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관으로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던 개방병동이 3년만에 개동하게 되어 기쁘고, 일상회복과 함께 더불어 정신재활을 위한 안전하고 다양한 치료환경을 조성하여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디딤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