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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재범 0%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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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사법정신건강증진팀은 2014년 10월 14일 전문위원 및 법무부 보호관찰 관계자들과 소년재범예방 사업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사법정신건강증진팀은 이번 사업에서 수행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결과, 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삶의 의미와 스트레스 대처가 향상되고 분노는 줄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석자의 재범율은 0% 였다고 보고하였다.(2014년 9월 기준 서울보호관찰소 소년 재범율 8.3%)

소년재범예방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의미치료와 인지정서행동치료(REBT)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모두 고무적 결과라 말하였으며, 전문위원인 유성경 교수(이회여자대학교 심리학과)는 사업의 지속적 운영 및 효과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강경아 교수(삼육대 간호학과)는 전문가 양성과 보호직 공무원에 대한 의미치료 연수교육의 필요를 제안하였다. 법무부 보호관찰과 김기환 사무관 역시 전문위원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였으며 서울보호관찰소측은 사법정신건강증진팀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정성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