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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조사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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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4-12-18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클리닉 개설

국립서울병원 (원장 하규섭)은 12월 2일부터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클리닉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클리닉

국내 입국 북한 이탈 주민은 현재 27,000여명이며, 여러 발표에 따르면 상당수가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북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받은 심리적 고통을 덜어주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이 요구된다.

‘북한 이탈주민 클리닉’은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문제에 특화된 클리닉으로는 국립기관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상담, 검진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 알코올 중독 등 고위험군 치료까지 One-Stop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닉을 담당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진용 전문의는 “진료와 약물투여 뿐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완요법, 인지행동치료 및 뉴로피드백 등 다양하고 특화된 치료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진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5년간 하나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근무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관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북한 이탈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연구와 발표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서울병원은 향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통합이나 문화 적응과 같은 정신의학 분야의 남북 통합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도 시행할 계획이다.

진료예약 및 문의는 국립서울병원(전화 2204-0114,연결1번)나

홈페이지(http://www.snmh.go.kr) 신규환자 접수신청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